부득이한 사정으로 소중한 지인의 결혼식에 참석하지 못할 때, 어떻게 마음을 전해야 할지 고민되시죠? 직접 가지 못하더라도 진심을 전하는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센스 있는 대처법을 소개합니다.

1. 빠른 불참 통보가 최우선

참석 인원 파악은 예식의 식사와 좌석 예약에 직결됩니다. 못 가게 되었다면 최소 1~2주 전에는 미리 알려주는 것이 신랑 신부에 대한 가장 큰 배려입니다. "미리 말씀드리지 못해 미안하다"는 사과와 함께 진심 어린 축하를 전하세요.

2. 축의금 전달 시기와 방법

불참 시에는 보통 예식 당일 이전에 계좌이체로 미리 보내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축하의 마음을 담아 미리 보낸다"는 메시지와 함께 송금하면 깔끔합니다. 혹은 함께 참석하는 지인에게 부탁하여 봉투를 전달할 수도 있습니다.

3. 정성이 담긴 메시지 한 통

돈만 보내는 것보다 따뜻한 메시지 한 줄이 더 큰 힘이 됩니다. "마음만큼은 식장에 함께하고 있다"는 표현을 담아 장문의 문자나 카톡을 보내보세요. 신혼여행을 다녀온 뒤에 따로 만나 식사 대접을 약속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4. 축의금 금액 기준

식사를 하지 않기 때문에 5만 원 정도가 가장 보편적입니다. 하지만 매우 친한 사이라면 10만 원 이상을 하기도 합니다. 본인의 상황에 맞게 진심을 담아 결정하세요.

가장 중요한 것은 참석 여부가 아니라 축하해주고 싶은 그 마음입니다. 예의 바른 거절과 진심 어린 축하가 있다면 인연은 계속될 것입니다.